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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지쳐

[육아-도서관] 북스타트 책꾸러미 받기(무료)

by 아빠지 2024.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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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째와 배곧 도서관에 자주 다니고 있습니다. 

날씨가 덥거나 걷기 싫을때면 도서관에서 에어컨 바람 맞으며 동화책을 읽어줍니다. 

유아 열람실이 따로 있어 눈치 보지 않고 아이와 책을 읽을 수 있어 좋습니다. 

 

그렇게 도서관에 다니던중 "북 스타트 책을 선물합니다."라는 배너를 보았습니다. 

첫 째는 20개월이 넘어서 1단계는 못받고 2단계를 신청했습니다. 

둘 째는 6개월이 지나면 1단계를 신청해서 받아보려고 합니다. 

배곧 도서관

 

아이 이름으로 도서관 웹페이지에서 가입을 하고 신청하면 책을 두 권이나 주는 캠페인입니다. 

공짜로 책을 준다니 너무 좋죠? 

북스타트

 

그래서 바로 아이 이름으로 회원가입을 하고 책을 신청해서 받았습니다. 

도서관에 갈때 부모님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야합니다. 

 

 

시흥시도서관 시흥시공공도서관통합서비스

 

lib.siheung.go.kr

 

홈페이지에서 아이 이름으로 회원가입을 하고 도서관에가서 대출증 카드도 만들어줬습니다. 

물론 지금은 쓸일이 없겠지만 몇년 뒤엔 사용할것이기에 기념으로 만들어줬습니다. 

 

저희 첫 째는 책 보는걸 좋아합니다. 

구매한 책은 한권도 없지만 물려받은 책들이 많아서 방에도 거실에도 책을 진열해 뒀는데 하루에도 몇번씩 책을 가져와 읽어달라고 합니다. 

이번에 받아온 책은 도서관에서 함께 가서 받아와서인지 더 애착을 갖는것 같습니다. 

일단 책이 퀄리티가 좋아서 그런것도 있을것입니다. 

받아온 책들

 

"아빠랑 나랑 달라도 너무 달라"는 그림체도 너무 좋고 내용도 아빠와 딸의 이야기라서 저와 아이 모두 좋아합니다. 

중간중간 슈퍼맨 그림이 있는데 이그림이 나오면 둘이 손을 위로 올리고 "슈퍼맨"이라고 외치기도합니다 .

 

장혜련 작가님의 그네탈래는 형과 동생이 함께 그네를 타는 내용인데 책 자체가 그네처럼 위아래로 긴형태로 되어있습니다. 

글도 그림도 별로 없지만 정서적으로 형제애, 자매애가 생길것같은 내용입니다. 


두 권의 책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서 놀랐습니다. 

교보문고에서 할인받고 구매해도 3만원은 줘야 구매가 가능합니다. 

 

배곧 도서관과 북스타트 덕북엔 아이가 책을 더 좋아하게 된것같습니다. 

도서관에도 더 자주가고 아이에게 책도 더 자주 읽어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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