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곧 생명공원에서 "경기 미래모빌리티 페스타"를 진행해서 첫째 아이와 함께 방문했습니다.
생명공원을 자주 가는데 행사도 많고 깨끗하게 잘관리되고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집근처에 큰 공원이 있다는건 정말 신나는 일인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부스가 마련되어있었습니다.
물론 이제 20개월인 아이가 참여할수 있는건 많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참여해보았습니다. !
먼저 제 눈을 사로잡은건 전시되어있는 1인용 드론이었습니다.
프로펠러?가 외부로 노출되어있어 실제 사용시 위허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디자인도 멋있고
혼자서 하늘을 난다는 상상을 해보니 너무 신났습니다.
자동차나 오토바이처럼 보급되어서 빨리 타고다녔으면 좋겠습니다.
자율주행버스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사실 멀리서 보고 푸드트럭이 아닐ㄲㅏ 하고 돌진했는데 자율주행 버스여서 조금? 실망했습니다.
앞뒤로 달린 많은 센서와 넓은 내부를 봤습니다.
요즘 자율주행자동차는 미디어에서 많이 봐서 그런지 큰 감흥은 없었습니다.
여러 부스중에는 작은 소형드론을 조종해볼수 있는 드론 체험 부스가 있었는데요.
아래 사진은 드론을 조종해서 중앙에 동그란 원을 통과하는 체험을 해볼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는 쉽지 않았습니다.
아이가 좋아했던 팝콘./!
경기경제 자유구역청 부스에서 경품추첨? 을 했는데 저희는 특별 상품에 당첨되어 부채와 볼펜을 받았습니다.
아이를 핑계로 팝콘좀 주십사 부탁드렸는데 흔쾌히 주셔서 아이가 좋아했습니다.
아이가 있어 밤에 하는 행사를 볼수 없는게 슬펐습니다. 아이가 8시면 자야는데 8시 30분에 드론쑈가 예정되어있었습니다.
캠핑장분위기로 꾸며놓은 피크닉존에는 무대도 마련되어있었습니다.
저녁에는 수천개의 드론으로 드론쑈를 한다고했는데 못봐서 아쉬웠습니다 .
많은 부스들과
누워서 드론으로 사진을 찍는 아이들?
저희가 갔을때 메인 무대에서하는 행사는 없었습니다.
드론쇼를 비롯한 메인 행사들은 저녁에 진행예정이었습니다.
집앞에 공원에서 행사를 하니 차없이 웨건만 끌고 구경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생명공원에서 자주 이런 행사를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와 추억을 만들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아빠는 닭, 아이는 병아리!
어여커서 닭이 되어라!!!
이상 애아빠의 2024 경기 미래 모빌리티 페스타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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