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곧-전시] 세상의 값진곤충 특별전(무료)

배곧 도서관에서 24년 08월 15일부터 18일까지 "세상의 값진곤충 특별전"을 열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첫째 아이와 다녀왔습니다 

 

시흥시 곤충 체험관인 벅스리움에서 진행하는 특별 체험전으로 배곧도서관에서 진행되고있는데 무료입니다. 

무료이지만 체험 부스도 있고 메인 전시실도 너무 멋져서 유료여도 방문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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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체험관

여러가지 곤충들을 전시해놨고 벌레들을 직접 만저볼수 있도록 체험부스도 여러개 있었습니다. 

 

벌레 전시

벌레 친구들 아이에게 만져보라고 했는데 무섭다고 만지진 못했습니다. 

그래도 우와 우와 하며 신기해했습니다. 

겂없는 초등학생들은 손이 먼저 나가더라고요. 

다리 많은 벌래

오지탐험대에서 시식용 벌레로 많이 나온것같은 비주얼의 벌레입니다. 생각보다 크고 실제로 보는건 처음이라서 저도 신기하게 관람했습니다 .

아이는 역시난 만지지 않았습니다. 

장수 풍뎅이

 

 

수중 벌레들을 뜰체로 떠보고 관찰할수 있는 부스도 있었습니다. 

수중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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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메인 전시실

다양한 곤충들이 멋있게 전시되어있었습니다. 

그리고 자원봉사선생님들께서 설명을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메인 전시실에서 가장 좋았던건 "곤충 윙 아트"입니다

자연의 색, 자연의 문양, 자연의 질감으로 만들어진 예술 작품입니다. 

인간의 감상을 위해서 많은 곤충들이 희생되었을걸 생각하면 마음아프지만 작품은 너무 멋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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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표본 전시실

다양한 곤충 표본이 복도를 따라 전시 되어있었습니다. 

중간중간 곤충 아트 액자도 있어 보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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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작은 나비정원

나비를 가까이서 직접 볼수 있었습니다. 

아이도 "나비 나비"를 외치며 좋아했습니다. 

야외에 있고 나갈쯤에는 사람이 몰려 조금 혼잡하고 더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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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탬프 미션

행사장을 둘러보다보면 스탬프를 찍어주는데 "값진곤충"이라는 4개의 스탬프를 모으면 곤충 블럭장난감으로 바꿔줍니다. 

공짜로 전시를 보고 작은 장난감까지 덤으로 챙겨오니 두 돌이 조금 안된 우리 아이에게는 이만한 나들이 코스가 없네요. 

너무 좋은 전시!!

더 많은 전시가 배곧내에서 진행되면 좋겠습니다. 

 

 

둘째 아이가 빨리 자라서 온가족이 나들이 갈 날을 기다리며 ..